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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약 체결2015-05-18 관리자 2702동의대,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약 체결 건강보험공단남부지사, 부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 해운대구청 등과 협약 체결 동의대(총장 공순진) 빅데이터문화창조연구소(소장 최승배)는 최근 건강보험공단남부지사와 부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 해운대구청 빅데이터분석팀 등과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 빅데이터문화창조연구소는 지난 5월 13일 오전 11시, 해운대구청 회의실에서 해운대구청(구청장 백선기)과 빅데이터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각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모색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산하 부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경원)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통계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 2일 오전 11시에 동의대 자연·생활과학대학장실에서 건강보험공단부산지사(지사장 박준흠)와 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업무협조, 기관별 빅데이터 관련 과제발굴과 정책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동의대 학생들이 인턴기관에서 인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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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제31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2015-05-18 관리자 3829동의대, 제31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전국 고교생 522명(산문 부문 240명, 시 부문 282명) 참여 동의대(총장 공순진)가 주최하고 동의언론사 신문편집국에서 주관한 ‘제31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지난 5월 16일(토)오전 9시부터 동의대 수덕전(학생회관) 대강당을 비롯한 교정 곳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백일장의 시제는 시 부문 ‘흙을 만진다’와 산문 부문 ‘침팬지’였으며, 산문 부문 240명과 시 부문 282명 등 전국 고교생 522명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장원은 울산여고 3학년 황희진 학생(산문 부문)과 대구여고 3학년 변민주 학생(시 부문)이 차지했다. 백일장의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동의대 총장 명의)과 디지털 카메라, 외장하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부상이 주어졌으며, 201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대학에 문학분야 특기자로 입상 경력을 인정받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동의대 전국 고교생 백일장’은 지난 1984년 부산·경남지역 대상의 백일장으로 시작하여, 1998년도인 제14회부터 전국대회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동의대 제31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수상자 명단> [산문 부문] △장원 : 황희진(울산여고?3) △차상 : 이수인(양명여고?1), 서유란(김해영운고?1) △차하 : 권나영(덕문여고?2), 차혜윤(함안명덕고?1), 김성우(광주문성고?3) △참방 : 엄지희(창현고?3), 안현옥(대명여고?2), 조현정(서문여고?3), 박정윤(고양예술고?3), 송하영(일산대진고?3) [시 부문] △장원 : 변민주(대구여고?3) △차상 : 정인혜(주례여고?2), 김도연(고양예술고?3), 곽지연(창원봉림고?2) △차하 : 정다운(데레사여고?1), 문지은(고양예술고?3), 엄보배(부산중앙여고?3), 권민지(동래여고?3) △참방 : 이미진(데레사여고?1), 김하령(고양예술고?2), 신지현(부산중앙여고?3), 김시현(남해제일여고?2), 문애리(창문여고고?3), 이동민(고양예술고?3), 성지은(김해중앙여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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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국항공소음협회와 산학협약 체결2015-05-15 관리자 2591동의대, 한국항공소음협회와 산학협약 체결항공소음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협력 동의대(총장 공순진) 산학협력단(단장 김선호)과 생활소음진동연구소(소장 김정권)는 지난 5월 15일 오후 2시, 공과대학 1층 대강의실(127호)에서 한국항공소음협회(회장 이준호)와 항공소음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류협약을 통해 항공기소음분야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학술정보 교류, 연구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학생 취업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체결 후 한국항공소음협회 이준호 회장과 박영환 이사가 동의대 환경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소음’과 ‘소음진동기술사 진로 및 전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한 학생들과 소음분야 취업설명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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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참가부스 인터뷰 - 신문방송학과 김우진 씨2015-05-12 관리자 3409부산콘텐츠마켓 참가부스 인터뷰 - 신문방송학과 김우진 씨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제9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15’가 진행되었다.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에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BCM(부산콘텐츠마켓)의 행사장의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부스에서 스태프로 활동중인 신문방송학과 김우진 씨(11학번)를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11학번 김우진입니다. 학과 학생회 소속으로 세계적인 행사이기도 한 BCM(부산콘텐츠마켓)에 학과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콘텐츠마켓은 무슨 행사인가요? - BCM은 국내외 방송과 영상물의 콘텐츠를 거래하고, 관련 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5월 7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개최됩니다. Q.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가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부산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서도 위상이 높은 우리 동의대학교입니다. 학교를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동의대 신문방송학과의 매력과 위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문방송학과에서 콘텐츠를 어떻게 이용하고, 만드는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흥미를 가지게 하자는 뜻을 가지고 부산콘텐츠마켓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행사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셨나요? -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님, 실습조교 선생님 그리고 학생회와 연합학회가 하나가 되어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것들을 선보일 수 있을까 장기간 심사숙고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동의대 신문방송학과가 타 대학 신문방송학과와는 다른 차별성은 무엇인가, 어떤 장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는지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과 출신 선배님이자 현재 영상 및 실습을 가르치고 계시는 김지곤 교수님의 영화인 ‘악사들’과 재학생들의 수상작들을 부스 안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관람객들의 호응에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각 영상과 잡지, 책자 앞에 담당 학생들이 서있으면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신방과가 보유한 카메라, 조명기구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사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중고생들이 많이 관람하러 올 것이라 예상하여 저희 학과의 입학성적과 수시전형을 분석해 알려주었으며, 학과에서 어떤것을 배우고,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PD, 기자 등 많은 직업군들이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먼저 이렇게 큰 행사에 학과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우리 신문방송학과가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스 앞에 서 있으면서 관람객들이 생각 했던 것 이상으로 우리 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 놀란 면도 있었고, 관람객들에게 학교, 학과소개, 작품소개 등을 하며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층 더 우리 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타 대학 미디어 관련 학과 등을 보면서 그들과 우리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3일간의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어 기쁘고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면 짧은 3일이라는 시간은 정말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SNS홍보대사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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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동아시아연구총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2015-05-08 관리자 2948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동아시아연구총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동의대(총장 공순진)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는 지난 5월 8일 오후 3시부터 인문대학 세미나실에서 『동아시아연구총서』 출판기념회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의대 일어일문학과 이경규 교수와 전남대 김성은 교수, 상명대 이한정 교수, 일본 호세이대학 철학과 마키노 에이지 교수, 일본 리쓰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 고레나가 총장 등 집필자 13명과 동의대 공순진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레나가 총장이 ‘동아시아의 시적 언어’를 주제로 총서발행 기념강연을 진행했다. 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앞으로 근대 부산 연구에 대한 논의도 거대 담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부산지역의 개별 사례들을 통해 근대 동아시아를 인식하고,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다시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근대 부산이라는 지역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부산을 중심축으로 하는 동아시아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동아시아연구소는 최근 1년간의 동아시아 관련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주제에 관련된 글을 모아 『동아시아연구총서 제2권 - 근대번역과 동아시아』(도서출판 박문사)를 발간했다. 연구총서에는 총 11편의 논문이 실렸으며, 근대 번역이 동아시아 국가와 지역 사회의 변천에 원동력이 되었음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총서에서 호세이대학 철학과 마키노 에이지 교수는 ‘번역의 의의와 학문의 진보’라는 글을 통해 “학문적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글로벌 관점과 로컬 관점과의 복합적인 관점이 필요하고, 번역과 번역 문화 그리고 학문의 진보에 있어서도 이러한 두 측면의 종합적인 관점, 바로 글로컬적인 관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제대 양세욱 교수는 ‘중국의 번역어와 번역어의 근대’라는 글에서 “근대 동아시아는 번역을 통해 서양을 이해하고 근대라는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분투하였으며, 서양의 학문이나 사상, 제도, 지식 체계 등을 담은 생소한 개념어를 어떻게 번역하여 보급할 것인가 하는 것은 당시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주어진 절박한 과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남대 최범순 교수는 ‘번역과 내셔널리즘’이라는 글에서 “근대 동아시아 국가들은 서양 제국주의 세력에 대한 위기감 속에서 번역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특히 일본은 동아시아 삼국 가운데 대외 환경의 변화를 가장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응조치도 가장 체계적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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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산정보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2015-05-08 관리자 2536동의대, 부산정보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인터넷 중독 예방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동의대(총장 공순진) 학생상담센터(소장 김영석)는 지난 5월 7일 오전 11시, 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설 부산정보문화센터(센터장 윤선욱)와 인터넷 중독 예방과 상담 등 대학생 및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산의 정보, 과학 인력을 비롯한 대학생 및 사회 구성원의 정보교육과 지도업무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의 다중 안전망 구축에도 협력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정보문화센터는 부산을 비롯한 울산과 영남권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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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공과대학 제2회 취업?인턴 박람회 참가학생 인터뷰2015-05-08 관리자 2926ICT 공과대학 제2회 취업?인턴 박람회 참가학생 인터뷰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지천관 앞 광장에서 제2회 ICT 취업?인턴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동의대는 지난해 ICT공대 출범을 계기로 취업?인턴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동의대학교 인재개발처, SK텔레콤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였고, KNN방송, AICT㈜ 등 60개의 업체가 참가하였다. ICT 취업박람회장에서 행사 참가자 송민재 씨(27세)를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동의대학교 철학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인 송민재입니다. Q.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취업준비생)이라서 이제 취업 전선에 뛰어 들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Q. 공과대학이 아닌 인문대학 학생이신데도 불구하고 ICT 박람회에 오셨는데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 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꼭 인문대, 공대를 떠나 제가 어떠한 직업을 선택할 때 에 다양한 정보를 얻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때문에 이번 ICT 취업 박람회 이외에도 취업캠프와 같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에 도움을 주게 하는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박람회를 접하기 전에는 흔히 주변의 어른이나 선배, 먼저 사회에 나간 분들에게 취업과 사회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물론 그 정보도 도움이 되었지만 한정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았는데 이런 행사같이 전문적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에는 신뢰성이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을 많이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개최했으면 하는 취업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 각 과 마다 취업에 대한 특강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학교에 취업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고 또 일부 과에서는 취업에 대한 강의를 한다고 하지만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 등 직접 찾아가서 신청을 하고 체험을 하는 학우들은 많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도교수세미나 수업이나 과마다 단체로 가서 듣는 특강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의대학교 SNS 홍보대사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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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 부산콘텐츠마켓 참가2015-05-07 관리자 3091동의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 부산콘텐츠마켓 참가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 등의 콘텐츠 전시 전 세계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제9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1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에 동의대 디지털영상공학부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이 마켓부문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방송?영상물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에 동의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콘텐츠를 거래하는 ‘마켓’과 방송콘텐츠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프라자(BCM PLAZA)’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동의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은 4년전부터 프라자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마켓에 참여하고 있다. 마켓 참여는 대학으로는 동의대가 유일하다. 부산콘텐츠마켓에 참가하는 작품은 교수와 학생들이 힘을 합쳐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 등으로 SBS 애니갤러리 방송과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참가, 부산단편영화제 참가 등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BCM에는 47개국 천 5백여명의 국내외 구매자와 판매자가 참여해 각국의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고 거래하고 있다.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 손국환 교수는 “100개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 기업과 200개 이상의 국내외 부스 참가 기업과 함께 동의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전공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노력으로 완성된 콘텐츠를 알리고 있으며, 콘텐츠의 판매보다는 동의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결과물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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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전력거래소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2015-05-07 관리자 2465동의대, 전력거래소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전력산업 및 기후ㆍ금융ㆍ보험 전략분야에 상호협력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지난 5월 7일 오후 2시, 본관 회의실에서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류협약을 통해 전력산업 및 기후변화(기후ㆍ금융ㆍ보험) 전략분야의 기술협력과 전문인력양성,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력거래소는 2001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한전을 포함한 모든 전력 관련 기업(880여개 발전사업자와 판매사업자)으로부터 독립적인 입장에서 국내 전력시장의 운영(입찰, 가격결정, 계량, 정산, 결재업무), 전력계통의 운영, 실시간 급전운영, 전력수급 기본계획 수립과 녹색성장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동의대는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국가지원 사업으로 ‘기후금융보험 융합인력 양성사업단’이 선정되었다. 사업단은 2014년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 5년간 기후ㆍ금융ㆍ보험 분야의 특성화 및 집중화된 교육을 통하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한 기후금융보험 융합인력과 지역 탄소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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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동아시아연구총서 제2권』 발간2015-05-07 관리자 2431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동아시아연구총서 제2권』 발간5월 8일 오후 3시, 동의대서 출판기념회 및 학술심포지엄 개최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맞아 한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근대 번역이 동아시아 국가와 지역 사회의 변천에 원동력이 되었음을 검증하는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동의대(총장 공순진)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는 최근 1년간의 동아시아 관련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주제에 관련된 글을 모아 『동아시아연구총서 제2권 - 근대번역과 동아시아』(도서출판 박문사)를 발간하고, 오는 5월 8일 오후 3시부터 동의대 인문대학 세미나실에서 출판기념회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호세이대학 마키노 에이지 교수와 전남대 김성은 교수, 인제대 양세욱 교수, 동의대 이경규 교수 등 집필자 13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리쓰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 고레나가 총장이 ‘동아시아의 시적 언어’를 주제로 총서발행 기념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총서에서 일본 호세이대학 철학과 마키노 에이지 교수는 ‘번역의 의의와 학문의 진보’라는 글을 통해 “학문적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글로벌 관점과 로컬 관점과의 복합적인 관점이 필요하고, 번역과 번역 문화 그리고 학문의 진보에 있어서도 이러한 두 측면의 종합적인 관점, 바로 글로컬적인 관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제대 양세욱 교수는 ‘중국의 번역어와 번역어의 근대’라는 글에서 “근대 동아시아는 번역을 통해 서양을 이해하고 근대라는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분투하였으며, 서양의 학문이나 사상, 제도, 지식 체계 등을 담은 생소한 개념어를 어떻게 번역하여 보급할 것인가 하는 것은 당시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주어진 절박한 과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남대 최범순 교수는 ‘번역과 내셔널리즘’이라는 글에서 “근대 동아시아 국가들은 서양 제국주의 세력에 대한 위기감 속에서 번역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특히 일본은 동아시아 삼국 가운데 대외 환경의 변화를 가장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응조치도 가장 체계적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앞으로 근대 부산 연구에 대한 논의도 거대 담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부산지역의 개별 사례들을 통해 근대 동아시아를 인식하고,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다시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근대 부산이라는 지역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부산을 중심축으로 하는 동아시아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총서에는 동의대 일어일문학과 이경규 교수를 비롯하여 전남대학교 김성은 교수, 상명대학교 이한정 교수, 일본 호세이대학 철학과 마키노 에이지 교수, 일본 리쓰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 고레나가 총장 등이 작성한 총 11편의 논문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