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로봇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2021-12-12
- 김예린
- 15131
인공지능 기반 로봇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IT제조기술 프로젝트 지능형 로봇 기술’ 특강도 병행
동의대(총장 한수환)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와 인공지능로봇연구소(소장 옥승호)는 지난 12월 8일, 산학협력관 PRIME 컨벤션 다목적홀에서에서 ㈜로아스(대표 주용)와 인공지능 기반 로봇산업 육성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로봇 관련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인공지능 기반 산업용 로봇 산업 육성 △인공지능 보급 확산과 인공지능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 및 로봇 관련 우수 인력양성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 △각종 사업과 행사 등에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 인공지능로봇연구소는 Edge AI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아스와 AI 로봇 플랫폼 및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이어 동의대가 수행하고 있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IT제조기술 프로젝트 지능형 로봇 기술’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동의대 로봇·자동화공학전공 졸업생인 (주)로아스 이승현 팀장이 자율주행 및 4족 보행 로봇 기술에 대한 소개와 진로 특강을 하였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시연회도 진행되었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산업로봇 분야에서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여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첨단 융합 ICT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로아스 주용 대표는 “동남권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가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의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로봇 분야 혁신 역량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산업계 성장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고 전했으며, 인공지능로봇연구소 옥승호 소장은 “㈜로아스의 연구 역량과 로봇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AI 로봇 관련 인재 양성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말했다.